민주평통 올 사업계획 확정…김포시지부 정기회의 개최

2009.02.26 21:51:07 10면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회장 조진남)는 26일 오전 시청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3기 제6차 정기회의를 갖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강경구 시장을 대신해 강세훈 부시장과 이영우 김포시의회의장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김포평통은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시민과 기관을 대상으로한 대북정책 설명회,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체험통일교육, 학생향토순례, 통일현장 답사 등 총11개 사업에 대한 토론을 갖고 계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김포시민주평통은 평양어린이 콩우유 공장 지원, 개성지역 연탄지원 등 직접적인 대북 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화해와 협력에 앞장서 왔으며 자체적인 프로금램을 개발, 학생들에 대한 통일의지 함양, 시민들에 대한 정부 통일정책 홍보, 국민화합을 위한 탈북자연예인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평통으로 인정받아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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