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묵 道배구협회장 취임

2009.03.08 21:05:02 26면

“초·중팀 창단 저변확대 힘쓸 것”
선수 전인교육 등 내실있는 배구발전 심혈

 

정제묵(54) ㈜와이비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제11대 경기도배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배구협회는 지난 6일 오후 수원 리츠호텔에서 한영구 도체육회 사무처장, 윤태헌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병래 대한배구협회 부회장과 신장용 전 국중고배구연맹 회장, 시·군지부 회장, 일선학교장,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경기도배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태균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여러분이 보내준 성원과 도움에 감사하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도배구협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제묵 신임회장은 “도배구협회는 지난 1981년 창립한 이래 도체육발전과 한국 배구사에 큰 획을 그을 정도로 많은 공헌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러한 결과는 도배구인의 열정과 수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협회의 결속과 지도자 및 선수들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학생들이 운동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초·중 팀 창단을 유도하는 등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배구협회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부천 소사초와 안산 원곡중이 격려금 및 배구공을 전달받았고 수원 파장초도 배구공을 받았다.

또 김태균 전 회장과 박희숙 전 소사초 코치에게는 공로패를, 박길제 도배구협회 부회장 등 4명에게는 감사패를, 박병두 도배구협회 홍보이사에게는 박사학위 영득패를 각각 수여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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