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기 종별탁구 황찬하, 탁구신동 ‘우뚝’

2009.03.11 22:29:12 20면

남초부 개인단식·단체전 우승
전날 개인복식 이어 3관왕 등극

황찬하(부천 오정초)가 제41회 경기도교육감기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 남초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황찬하는 11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과 2009년도 도내 초등학교 저학년부대회를 겸해 열린 남초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동생 황민하(오정초)를 3-2(11-9 11-13 13-11 7-11 13-1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황찬하는 수원 신곡초와의 단체전 결승에서도 팀의 3-0 완승을 이끌며 금메달을 획득, 전날 개인복식 우승과 함께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에선 ‘유망주’ 김예닮(부천 삼정초)이 개인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류혜지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뒤 류혜지와 조를 이룬 개인복식 결승에서도 김해나-이재진(파주 지산초) 조를 3-0으로 완파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석호(부천 내동중)도 남중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여중부 개인단식에선 황진아(파주 수억중)가 이다솜(부천북여중)을 3-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신중민(수원 화홍고)도 남고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장규태를 3-1로 누르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김민호-손만수(수원 곡선중) 조와 지다영-김민정(안산 초지중) 조는 남·녀 중등부 개인복식, 장태규-민병주(화홍고) 조는 남고부 개인복식, 지산초는 여초 단체전, 초지중은 여중 단체전 패권을 각각 차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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