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강성채 김포경찰서장

2009.03.24 20:16:28 14면

“친절 겸손하며 감동주는 경찰상 정립”

“시민에게 항상 친철, 겸손하며 감동을 주는 경찰상을 정립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등 엄정한 법과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제 56대 김포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강성채(52)총경의 취임 일성이다.

강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충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중부서 수사과장,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문경서장,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시흥서장, 경기청 기동단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과 직원 화합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수사, 경비, 생활안전 분야 등 민생치안 분야를 두루 거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근무유공으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각종 범죄 예방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사랑 받는 경찰을 최대 화두로 삼고 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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