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공장,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2009.04.14 21:04:00 12면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4천여가구의 건강보험료를 대신 납부키로 했다.

1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인천 동구에 있는 인천공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와 협약하고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명목으로 2천400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1만원 미만인 저소득층 중에 연간 4천 세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현대제철 공장이 있는 동구에 사는 월 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인 가구 가운데 선정된다.

현대제철의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은 현대제철이 2005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것으로, 4년동안 7천21개 기관이 지원협약에 참여해 저소득층 의료복지 향상의 가교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정영선 기자 bing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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