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아마추어복싱 부용고 반승엽 ‘최강 펀치’

2009.04.19 20:10:54 20면

이정민 18-12 제압 남고부 48㎏급 우승
남고 57㎏급 이종민 1위

반승엽(의정부 부용고)이 제20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남자고등부 48㎏급에서 우승했다.

반승엽은 19일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고부 48㎏급 결승에서 난타전 끝에 이정민(대전공고)을 18-1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57㎏급에서는 이종민(광주 중앙고)이 이푸름(대구체고)을 10-6으로 돌려세우며 우승했고, 한윤태와 한주신(이상 경기체고)도 남고부 64㎏급과 81㎏급 결승에서 김도경(전남체고)과 오남곤(경북체고)에게 각각 11-0, 13-11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동행했다.

또 정경훈(동인천중)은 남중부 46㎏급 결승에서 강석규(대전 동산중)에게 판정승을 거뒀고, 남중부 66㎏급과 80㎏급에 나선 이주영(시흥 군서중)과 최현범(양주 고암중)도 결승에서 천강인(청주남중)과 송화평(인천 갈산중)에게 각각 12-9, 3라운드 RET승을 거두며 패권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2009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파견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는 김명근(양주 덕정고)이 66㎏급 결승에서 김백섭(울산공고)을 6-2로 누르며 정상에 올랐고, 김종경(광주 중앙고)도 80㎏급 결승에서 박순(전남체고)에게 3라운드 RSC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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