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시의원·사회단체 역명사태 성명

2009.04.29 21:25:24 10면

“지역특성 드러나게 작명해야”

<속보>전철 역명 때문에 여론 조작까지(본보 28일자 11면 기사와 관련)한 한세대학교에 군포1동 지역구 시의원과 6개 사회단체가 29일 신설역명은 군포시 정서가 담긴 지역 고유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금정역이나 산본역처럼 그 지역 지명유래와 가치를 후손들에게 기억되게 할 이름으로 역명을 재정함이 타당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시는 더 이상 주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키는 행동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세대학교 측은 군포1동의 당정동에 소재하면서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많은 혜택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시나 당정동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의식을 심어주는 오해 소지의 발언을 하고 있는 등 혼란과 분열을 자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다고 말하고 역명에 따른 혼란을 더 이상 야기 시키지 말라고 성토했다.

군포시는 더 이상 주민들을 혼란·분열시키지 말고 역명을 ‘당정 역’으로 역명이 제정되기를 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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