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이효선)는 공평과세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해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지난 4월말 현재 체납액은 124억2천400만원에 달해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 압류,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체납 확인 등의 문의는 광명시청 세무과(02-2680-274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