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는 11일 인천방문의해와 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본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17개 회원사로 구성된 오엠회(OM회)와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 공격적인 일본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오엠회가 공식적으로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인천관광공사가 처음이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방문의해와 세계도시축전 기간 동안 일본 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상품개발을 하게 되며 시와 공사는 이를 위해 상품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지원, 상품광고 및 해외판촉 지원, 숙박 관광인센티브 제공 등 인센티브를 실시한다.
오엠회는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동안 주요 한류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한류스타 공연 및 팬미팅과 B-boy 세계대회,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캐나다 아트서커스 등을 상품화, 유치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