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동장 박충서)은 초복을 맞아 지난 14일, 새마을 남·여회원(협의회장 임성국, 부녀회장 김미경)들이 하안1동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여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 받은 김모(71·하안1동)씨는 “무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여름 한철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부녀회 김미경 총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다소 위안과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모두가 마음을 합쳐 보양음식을 대접하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