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디 함께 日 관광객 몰이

2009.07.29 21:56:36 3면

관광공, 홍보화보 촬영

경기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가수 앤디를 내세워 웹(Web)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하고 30일 사이트를 오픈한다.

29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앤디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인 시모코시 하루키와 수원 화성과 신륵사, 이천 도예촌,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등 도내 관광지를 배경으로 ‘앤디의 경기이야기’라는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분은 경기관광 통합온라인 사이트(http://www.ethankyou.co.kr)와 한국관광공사 국문, 일문사이트(http://korean.visitkorea.or.kr, http://japanese.visitkorea.or.kr), 한국관광 홍보 사이트 (www.k-story.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시장 및 국내에서의 관광정보 주 습득경로인 인터넷을 매개로 한류 접목 마케팅을 추진, 경기권역의 방문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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