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에서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광명 소하동 노인종합 복지관 6층 식당에서 대원 20여명이 직접 준비, 불우 독거노인등 약 200여명에 점심을 제공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을 위로했다.
의용소방대장 황진모는 “직접 어르신들이 식사후 설겆이를 직접 하면서 대장이 아닌 대원의 한사람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매주월요일은 아예 복지관으로 대원들을 출동시켜 여성대와 같이 자원봉사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표명했다.
한편 이곳은 광명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한기장 복지재단 계명성 교회가 운영, 지원하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광명시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1일 개관하여 운영 중인 광명시 최초 종합 노인 복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