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관한 2008년 의료급여 업무 수행능력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과천시에 이어 화성시와 함께 광명시가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오는 10월 시상과 함께 4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광명시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총 6천933명으로 시는 특수시책을 통해 장기간 입원 또는 복합적인 투약 등으로 건강상 위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급권자를 집중 관리하고, 약물사고 예방을 위한 대상자별 관리, 홍보책자 배포 등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 유지를 지원해 왔다.
시 주민생활 지원국에 따르면 의료급여비 13억9천여만원, 7.78%의 예산을 절감했고 이번 2008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결과 혁신 추진실적, 사례 관리 실적 및 관심도, 홍보 및 도·복지부 업무 협조 등 3개분야 16개 항목에 우수시로 선정되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