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최근 대통령명의 특수임무수행자 증서 전수식이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하정우 인천보훈지청장과 박명호 특수임무수행자회 경기도지부장, 특수임무수행자회 광명시지회장, 김득철과 회원 25명, 관내 보훈단체장 1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날 증서를 수여한 9명의 특수임무수행자는 ‘특수임무수행자 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지위를 인정받고 특수임무수행자들의 예우 차원에서 전수식이 행해졌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유일의 분단국에서 발생한 특수임무수행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하고자 증서수여식을 준비하였다”면서 “특수임무수행단체가 건실한 보훈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