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광명시장기 추계 종합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일 실내체육관에서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를 비롯한 17개 종목이 두 달간에 걸쳐 동호인, 동별, 직장팀별 선수와 관계자 3천여명이 참여 열띤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번 추계 시장기대회는 지난해와 춘계대회에 이어 통합개회식을 개최, 종목별로 지루하게 이어지던 개회식의 관행을 과감하게 탈피, 시간과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음은 물론 참여 선수와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생활대축전을 대비함은 물론 내년 5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전을 대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지역대회 개최를 통해 경험의 축적과 함께 상호교류와 우의를 더욱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