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손인암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화제가 되고 있다.
손 의원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서민들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졸업논문을 제출해 석사학위를 취득, 위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지난달 21일 동국대학원 졸업식장에서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손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평소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원만한 인과관계로 동료 의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광명시의회 제152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에 광명경제정의실천연합회 시민감시단이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의원 평가결과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심의능력과 대안제시에서 탁월한 면이 돋보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손 의원은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꾸준히 습득하는 등 자기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