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승준)와 부녀회(회장 김은숙)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중추철을 맞이하여 관내에 최근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및 위탁가정아동 등 2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철산1동 새마을단체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김장 담가주기, 생필품 전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에 항상 앞장서서 잊혀져가는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되살려 정겨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한편 철산1동은 지난 2006년부터 동 주민센터 주민복지상담실 내에‘사랑의 쌀 나누기’ 창구를 마련하여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이 1회 3㎏정도의 쌀을 언제든지 가져가도록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