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주)롯데의 협의에 따라 철산1동에 건립중인 광명물류센터의 광명시민 채용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주)롯데는 광명시 철산1동 119-6외 22필지에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5만4천205㎡ 규모로 광명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를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예정으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광명시와 롯데는 광명시민의 고용을 위하여 총 소요인력(800명) 중 400명을 광명시민으로 채용토록 협의했다. 1차적으로 올해 177명을 채용하고, 물류센터가 준공되면 나머지 223명을 채용키로 협의했고, 직종은 경비, 시설관리, 영업보조, 창고작업, 청소, 기타 등으로 광명시민에게 많은 고용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신청방법은 1차인원 177명 중 긴급채용 인원 31명은 오는 12일까지, 나머지 146명은 2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기업경제과(2680-2267,22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