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회장 김완기)가 자연내음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광명한내를 만들고자 최근 광명한내 둔치에서 보리와 유채 파종 행사를 가졌다.
광명한내는 평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휴식처로 시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의 도움을 얻어 철산교에서 광성초등학교 앞까지 광명한내 둔치 1만2천500㎡에 봄철 대표작물인 보리와 유채를 심었다.
특히 파종작업에 이효선 시장이 직접 참여, 씨를 뿌리고 트랙터 등을 이용해 파종작업을 체험했으며, 오윤배 시의원, 농촌지도자 연합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파종 작업을 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뿌려진 보리와 유채는 봄 정취가 무르익을 내년 5월경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