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무술경호총연합회(총재 이존영)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산에서 자연환경보호 봉사활동을 겸한 우측보행,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안철용(수석부회장), 류도선(상임이사), 김원주(사무총장), 이재순(홍보위원장), 이숙자(사회봉사위원장)등 임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당역에서 연주암까지의 등산로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고 전 회원이 산불조심, 우측보행의 깃발을 제작 지나는 등산객들에 나누어주며 캠페인을 성료했다.
이들은 이날 쓰레기 20리터용 5개를 수거 등산로입구 쓰레기 하치장에 적치했다.
특히 무술인들의 모임인 이 단체는 지난 7월 하남시 검단산과 8월 과천시 청계산에서 회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등산을 겸한 자연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으며 9월에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연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하여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안철용 수석부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우리회원들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주 사무총장은 “앞으로는 자연환경보호 봉사활동 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