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녹색농식품 가공플랜트’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센터 지정

2009.10.28 19:27:38 18면

농촌진흥청 주력 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농식품개발 유형에 ‘김포 녹색 농식품 가공 플랜트 구축’이 선정되어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특성화사업 센터로 지정됐다.

김포시가 제안한 사업은 농업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공 플랜트를 구축하여 농식품 가공을 통한 신경제 활성화 및 녹색농촌 조성을 위한 부가가치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진흥청이 ‘푸른농촌 희망찾기’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3~4개 주력 품목에 예산·인력·기술을 집중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50개 시군에 이어 2010년에는 12개 유형 33개 시군이 신규로 선정됐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농식품개발 유형’에 공모하여 특성화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는 5천년 전통의 김포쌀과 인삼, 매실을 특화품목으로 지정하여 2010년부터 2년간 김포농특산 가공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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