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소문난 음식점’은 어디?

2009.11.09 19:59:26 18면

市, 장인정신·고유 조리비법 등 20일까지 접수
위생수준 향상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도 병행

양주시는 일반음식점 등 대를 이어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 업소 고유의 조리비법을 간직 맛으로 소문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소문난 음식점’ 선발 및 재심사 계획을 9일 발표했다.

2009년 소문난 음식점 등 선발은 자발적인 먹을거리 개발 유도 및 장인 조리사 발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선발분야는 소문난 음식점 2개소, 아름다운 화장실 1개소에 대한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양주시 관내에서 지난해 10월 31일 이전 영업신고 된 일반음식점으로 대를 이어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 업소 고유의 조리비법을 가지고 맛으로 소문난 집, 위생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화장실이 아름다운 집이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재심사는 ▲2004년도 지정업소 중 영업정지 2회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 ▲폐업 또는 영업자 지위승계가 이루어진 곳, ▲정당한 사유 없이 1월 이상 휴업한 곳, ▲지시사항을 협조하지 않거나 개선사항을 2회이상 불이행할 때, ▲기타 선정기준에 미달되는 곳은 재심사를 하여 취소하게 된다.

소문난 음식점,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발된 업소는 소문난 음식점 지정증 및 지정표지판 교부, ‘양주 음식문화축제’ 등 각종 대내외 행사시 우선 참가 기회가 부여된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