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자금 단기부동화 증가율 7년만에 최고

2009.11.11 21:29:44 10면

시중의 단기자금 증가율이 7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9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협의통화인 M1(평잔 기준)의 전년 동월대비 증가율이 19.5%로 전월(18.5%) 보다 상승했다. 이는 2002년 8월 20.3% 이후 가장 큰 규모다.

M1은 은행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MMDA), 현금 등으로 구성된다.

광의통화(M2)의 전년 동월대비 증가율은 10.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7월부터 M2에 포함된 증권사 CMA를 제외한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도 9.5%로 전월과 동일했다.

M2는 M1에 자산 증식 및 저축 수단 등의 금융상품을 더한 것으로 2년 미만 정기 예·적금과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머니마켓펀드(MMF) 등이 포함된다.

주요 상품별 증감액(말잔 기준)을 보면 요구불예금(전월 1조2천억원→6조6천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고, 수시입출식예금(7조원→4조6천억원)도 전월에 이어 크게 증가했다. 2년 미만 정기예·적금과 시장형상품은 각각 9조4천억원과 1조8천억원 증가했다.

MMF(전월-5조2천억원→-1조9천억원) 및 기타수익증권(-2조원→-5조5천억원)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한편 유동성(Lf, 평잔)의 전년 동월대비 증가율은 7.7%로 전월(8.0%)에 비해 하락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