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고용 극대화 맞손

2010.01.21 21:35:05 2면

道-서울반도체㈜, MOU 체결
1조8천억 투자 공장 증설 계획

 

경기도가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인 서울반도체㈜와 앞으로 5년간 1조8천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안산시, 서울반도체㈜와 계열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 각서에는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올해 말까지 700억원을 들여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반도체 생산을 위한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이곳에 앞으로 5년간 1조8천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특히 신규고용 4천명을 채용할 경우, 우선적으로 안산시민 및 경기도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도와 안산시는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 투자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 투자애로사항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문수 지사는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보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이를 통해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