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0, 삼성電-KT 임베디드 모바일기술 인정

2010.02.17 21:27:21 9면

통신 블루오션 최고업체 등극

삼성전자는 KT와 공동으로 출품한 임베디드 모바일 기술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 에서 공식 인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KT는 ‘MWC 2010’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임베디드 모바일 컴피티션’에서 ‘베스트 임베디드 모바일 서비스 부문(Best Embedded Mobile End-to-End Service Category) 위너 (Winner)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KT가 공동 출품한 단말·서비스는 인터랙티브 자판기용 터치 방식의 대형 정보표시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 7.8㎝(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미디어플래너, 컨텐츠 공유가 가능한 전자책(E-Book) 등 3개 제품과 이들 기기간 연계 융합 서비스이다.

대형 정보표시 LCD 모니터는 인터랙티브 자판기용 표준 모델로 모니터와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 다양한 형태의 인터랙티브 자판기 솔루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미디어플래너는 7인치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PMP(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3세대(G)망과 무선랜(Wi-Fi)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랙티브 자판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컨텐츠 검색에 편리하다.

전자책은 24.6㎝(9.7인치) 제품으로 내장된 무선랜 기능을 통해 인터랙티브 자판기와 연계해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 리뷰를 작성해 자판기에 송부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이 차세대 통신 시장의 블루 오션으로 일컬어지는 사물통신(M2M·기기간 통신) 시장에서 최고의 업체로 인정 받은 동시에 새로운 이동통신 시장의 청사진을 업계에 제시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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