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새벽 딸기’ 재배기술 이전 양주농기센터, 기술전파 앞장

2010.03.07 21:12:07 18면

양주농업기술센터는 참새벽 딸기 재배기술을 이전하는 등 선진농업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7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 참 새벽 딸기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 4일 양주시를 방문한 강화딸기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마전동 군남 농장과 광적면 가납리 권흥중 농가 딸기포장에서 양주시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벤치마킹 교육은 강화딸기 연구회 회원들에게 참 새벽 딸기 재배기술, 난방방법별 에너지 절감기술, 천적이용과 유기농자재 활용방법, 토양관리 및 동절기 꽃눈분화, 연속출뢰 등에 대해 이뤄졌다.

양주골 참 새벽딸기는 2002년에 3~4농가가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34농가 12.5ha가 재배하고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아 판매망이 수도권 백화점, 총각네 야채가게 등으로 농가 고소득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 교육에 참석한 B농가대표는 “양주의 대표명품 농산물인 딸기의 신기술을 지역여건에 접목해 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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