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호, '보좌관 전략공천설'에 "근거 없는 허위사실"

2026.04.06 08:44:17 6면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한 후보 선출이 원칙
'추가공모' 논란에는 "흔히 있는 일" 선 그어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오산시의 시장후보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차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5시 지역 사무실에서 촬영한 자신의 유튜브채널 '미남 차지호'를 통해 최근 오산 정치권에서 불거진 추가 공모 논란 및 각종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다음날인 6일 오후 3시경 유튜브에 공개됐다.

 

차 의원은 영상에서 '특혜나 예외 없는 공정 경선'을 강조하며, "지역 내 허위정보나 근거없는 얘기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보좌관 전략공천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한 후보 선출 원칙을 재확인했다.

 

차 의원은 경선의 핵심 원칙으로 '시스템 공천'과 '형평성'을 꼽았다. 그는 "어떤 예외나 특혜 없이 모든 후보가 당의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검증받는 것, 그것이 제가 지키고자 하는 공정한 경선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오산시에 떠도는 허위사실과 왜곡된 주장 등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경선 과정에 상당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차 의원은 현재 오산시장 공천발표가 늦어진 가장 큰 이유로 일부 예비후보의 감찰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 공모 과정에서 불거진 특정 후보 우대설이나 불공정 의혹에 대해 "당의 정해진 절차에 따른 것일 뿐, 특정 개인을 위한 배려는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공천 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결정은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공심위)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지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략공천설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한 아주 높은 확률로 전략공천이 되지 않고 공정 경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차 의원은 특히 "경쟁력 있는 후보가 부족하거나 당의 승리를 위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공모를 진행하는 것은 정당 시스템상 전국적으로 흔히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 공모가 더 있을 수도 있다"고도 했다.

 

"오산시의 경우 이번 추가 공모는도의원 및 시장 후보군을 보강하기 위한 정례적인 절차"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오산의 미래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차분하고 뚝심 있게 나아가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ms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