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

2010.03.08 22:11:35 인천 1면

서구는 8일 지방공공요금에 대한 안정적 관리와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을 도모, 서민경제 회복에 보탬을 주기 위해 ‘지방물가 안정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최근 경기 회복세가 서민경제 분야 전체로 확산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쓰레기봉투값과 정화조청소료, 문화·체육시설 입장료 등에 대한 지방공공요금 인하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여성위원 참여비율 상향조정과 물가대책위원회 2심제 추진, 지방행정정보공개시스템 지방물가 및 공공요금정보 공시를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 개인서비스와 축산, 수산, 양곡,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의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사재기 등 불공정 상행위 단속 등 10개 행위에 대해 집중지도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경영혁신과 원가분석 등을 재검토, 인하방안을 검토하는 등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지방물가 안정에 최선에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