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公, ‘지역주민과 나무심기’ 성료

2010.03.17 20:16:11 16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17일 제65회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환경부 및 재경 소속(공공)기관 직원, 지역주민 등 12개 기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지역 생활쓰레기를 매립한 제1매립장 부지에서 기후변화대응과 저탄소·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식재수목은 매립지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이산화탄소흡수량(101.9kg/년)과 바이오매스 생산량(690kg/년)이 가장 커서 환경정화기능이 뛰어난 백합나무 8천주를 선정, 식재했다.

공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공원 속의 매립지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1천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현재까지 총 426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왔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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