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저신용 자영업자 특례보증

2010.03.22 21:41:24 3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2일 저신용 서민계층에게 1천억원 규모의 ‘자영업자 재기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활의지가 있는 자영업자에게 재기를 지원하고 회생·회복 프로그램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례보증은 업체당 1천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내로 전액보증으로 실시되는 자금으로 농협중앙회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소기업 개인기업인 자영업자 중 개인회생중인자, 개인워크아웃중인자, 빈번한 연체자 등으로 3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은 개인 회생이나 신용회복 절차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라며 “무점포·무등록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에 이은 획기적인 보증지원제도”라고 밝혔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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