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박재만, 양주시장 출마 회견

2010.03.24 21:19:34 5면

민주당 양주시장 박재만 예비후보(47)는 24일 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 무상급식과 더불어 혁신학교 지정 및 교육환경도시 양주건설 ▲ 실패한 행정타운을 복원하여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문화복지행정이 결집한 복합타운건설 ▲국도3호선 우회도로 조기개통 및 지하철 7호선과 GTX연장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획기적인 교통여건 개선 등 3대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그는 “양주에서 태어나 줄곧 양주시를 지키며 살아왔다. 20년전부터 국회의원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제17대 정성호 전 국회의원의 수석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면서 자신의 정치경력을 밝히면서 “지역발전의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여 시정발전에 이바지하는 서민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양주청년회의소 제10대 회장, 양주시 축구협회장, 양주시 학교 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의 공동대표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활동해왔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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