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公, 광교내 근생시설 일반인 공급

2010.03.30 22:26:10 2면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내 근린생활용지(근생시설) 38필지 4만4천135㎡를 일반인에게 분양 공급한다.

30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근생용지는 규모가 583㎡에서 2천592㎡로 다양하고, 3.3㎡당 공급예정가격은 1천160만원이며, 건폐율 60%와 용적률 240%를 적용받아 5층 높이까지 건축 가능하다.

공급 용지 가운데 에듀타운 사업부지 내 18필지는 5천100가구 대규모 주택단지 및 도청, 도청역, 환승센터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고, 경기대 역세권 내 근생용지 2필지와 신대역 인접 용지 4필지도 포함됐다

광교신도시내 근생용지를 기업체가 아닌 일반인에게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급 희망자는 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다음달 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시공사는 신청자 가운데 입찰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 같은달 12~14일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공사는 현재 연립주택 용지 11만1천300여㎡와 종교시설 용지 2천400여㎡, 유치원 용지 2천600여㎡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착순 공급중이다.(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 문의 : ☎031-8012-7522)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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