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만화영화로 본다

2010.03.31 21:57:24 2면

도, 제작지원 업무 협약 내달26일부터 작품공모

경기도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NHN, 온미디어와 손잡고 ‘웹툰’(Webtoon. 인터넷상에서 연재되는 만화) 제작을 지원하기로 하고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투모로우 애니스타’라는 명칭으로 공모를 통해 웹툰 지원 대상작을 선정한 뒤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된 웹튼은 NHN의 ‘네이버 만화’와 온미디어의 ‘투니랜드’를 통해 웹상에서 동시 연재되며, 이 중 인기작은 30분 분량의 TV왕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된다.

도와 해당 기관은 이에 따라 다음달 26일부터 5월7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지원 대상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희망자는 기간내 우편 또는 진흥원을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도 등은 응모작품가운데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한 5개 작품을 선정해 3억3천만원을 지원하고, 다시 웹상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실시해 2개 작품을 선정,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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