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상가 자금난 ‘숨통’ 트인다

2010.04.04 21:38:16 2면

경기신보 ‘나들가게 육성 특례보증’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 침체와 자금난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매자영업자 등에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나들가게 육성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나들가게’란 ‘스마트숍(Smart Shop)`’을 한글로 순화한 이름으로 ‘정이 있어 내 집처럼 드나드는,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자영업자를 위해 최고 1억원 한도내에서 시설개선자금을 보증 지원해주는 제도다.

‘나들가게 육성 특례보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전영업점(대표전화 :1577-8900), 소상공인진흥원(대표전화:042-363-7700), 경기도내 소상공인지원센터(대표번호:031-244-516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최근 SSM이 골목상권에까지 진출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가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라며 “신용이 취약한 영세상가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제 기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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