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아이폰 ‘앱’ 탄생 쾌적한 오토라이프 즐긴다

2010.04.07 21:31:28 16면

A/S센터 검색기능 위급상황 도와줘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7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최근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GM DAEWOO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공개된 아이폰용 앱 ‘지엠대우 모바일’은 회사제품과각종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아이폰을 소유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GM DAEWOO는 ‘지엠대우 모바일’을 통해 기업블로그인 ‘지엠대우 톡’에 수록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정보검색과 제품사진 및 동영상 보기와 지하주차장과 같이 차량을 찾기 어려운 곳에 주차한 차량위치를 사진 또는 텍스트로 기록, 손쉽게 내차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차는 어디에’ 프로그램과 같은 편리한 기능도 담고 있다.

특히 ‘지엠대우 모바일’에 내장된 A/S센터 검색기능은 고객이 위치한 지역의 A/S센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전화연결까지 가능,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GM DAEWOO 관계자는 “지엠대우 모바일은 사용자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아이콘을 통한 시각적 정보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차량정비 이력과 오토포인트, 할부금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자동차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k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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