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컨설팅형 안전점검 실시

2010.04.07 22:19:35 3면

경기도는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형 종합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국가기반시설, 문화재, 풍수해 상습 침수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지역 및 특정관리시설 총 2만27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형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 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 소방본부장을 단장으로 방재·건축·토목·전기 등 4개 팀으로 운영, 안전관리자문단 총 455명도 활용할 계획이다.

안전점검단은 시설물별 재난취약요인을 분석해 예방위주 컨설팅형 안전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또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철도, 지하철, 도로, 공항 등에 대해서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컨설팅형 종합안전점검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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