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면, 출산장려운동 호응 셋째 출산선물 ‘행복 바이러스’

2010.04.21 21:25:55 21면

 


장흥면은 2010년 특색사업으로 장흥면 거주자 중 셋째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장흥면 이장단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축하선물’ 전달식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자녀 출산 축하선물 전달은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 출산의 기쁨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하메시지와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하선물 전달 사업을 추진한 장흥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장흥면사무소와 공동으로 대상가정 두세대를 방문해 축하메시지와 축하선물로 아기용품 상품권 30만원(세대당 15만원)을 전달, 주민들이 행복을 만끽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장흥면과 이장단협의회 관계자는 “향후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를 통해 아동복지서비스 확산 봄을 조성해 출산장려운동 확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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