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입마 최강자 격돌 ‘그들만의 리그’

2010.04.22 19:10:46 27면

우승후보 ‘기라성’ 등 1군강자 대거 출전
서울경마공원 내일 11경주

 


포입마 최강자들이 한판 잔치를 벌이는 경주가 오는 24일 서울경마공원 제11라운드(국1·2천m·핸디캡)로 열린다.

우승후보 대부분 국내산 1군에서 내로라하는 포입마들이 대거 몰려 대상경주에 견줘 전혀 손색이 없다.

포입 강자는 ‘기라성’, ‘태산북두’로 ‘머신건’, ‘굿데이’는 중위 그룹 형성이 예상된다.

‘기라성’(거·6세)은 수년간 1군 무대에서 좋은 성적으로 그 명성을 떨쳤다. 최근 높은 부담중량으로 고전하지만 우승후보론 손색없는 전력을 갖췄다. 통산전적 25전 12승, 2착 4회. 승률 48%, 복승률 64%.

‘태산북두’(거·5세)도 장사급 뚝심이 일품이다. 기폭이 없는 점이 장점으로 데뷔전 6위를 제외하면 22회 경주에 출전, 21번을 착순권(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전적. 21전 6승, 2착 7회. 승률 28.6%, 복승률 61.9%.

백전노장인 ‘머신건’(거·8세)은 고령에도 날카로운 추입력을 발휘하고 있다. 연승식과 삼복승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3위권 정도의 성적은 기대된다. 통산전적 48전 9승, 2착 16회. 승률 18.8%, 복승률 52.1%.

‘굿데이’(수·6세) 역시 포입마로 작년 부상으로 장기휴양을 거쳐 최근 2전 1승과 2착 1회를 기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행을 즐기는 습성으로 초반 경주를 주도하며 흐름을 빠르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24전 15승, 2착 4회. 승률 62.5%, 복승률 79.2%.

‘붕정만리’와 ‘승운대승’, ‘위너프린스’ 등은 복병마로 분류되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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