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등 끄고 푸른 꿈 키웠다

2010.05.17 21:33:37 19면

양주 1분기 에너지절감 목표 초과달성… 도내 4위

양주시가 1/4분기 청사에너지 절감율 17%를 달성해 도내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공기관에너지 12% 목표치의 5% 더 절감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된다.

시는 그 동안 지난해 청사 에너지 진단을 통해 지적된 낭비 요인 제거와 절감을 위해 무던 애를 썼다.

▲실내 적정온도 유지 ▲층별 전력량계와 조도 유지를 위한 센서 설치 ▲순환펌프 인버터 및 최대수요 전력제어기 설치 ▲팀별 전등과 스위치를 분리하여 전력차단 ▲공조기 인버터, 절전 타이머 설치 등을 추진했다.

또 ▲각 실과소별 전기사용량 핸디게시 ▲승강기 격층 운행과 격등제 실시 ▲중식시간 전등소등 ▲개인 난방안하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등 에너지절감에 적극 동참앴다

시 관계자는 “제2회 추경예산에 ▲청사 외벽 단열재부착 ▲복도벽 철거 등 에너지절감 예산을 확보해 시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 성장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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