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저소득 가구 대상 매년 사랑의집 리모델링

2010.05.20 20:59:17 18면

양주시는 독거·무의탁 노인 및 조손가정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매년 2~3가구를 선정, ‘사랑의 집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은 ‘사랑의 집짓기사업’과 연계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 주택 신축뿐만 아니라 리모델링까지 확대, 적은 사업비로 보다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용역비(개발행위, 건축설계 및 상·하수도 등)를 절감해 수혜대상자를 증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회천2동 장애인가구인 조향기씨 댁에 900만원을 투자, 이달 준공했으며, 광적면 조손가정 김정오씨의 주택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5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사업비 확대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가구를 선정해 신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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