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술의 현장’ 강연 7일 도미술관

2010.06.03 20:22:14 24면

경기창작센터가 오는 7일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 후미오 난조(Fumio Nanjo) 관장을 초청해 특별강연 ‘아시아 미술의 현장(Art Situation in Asia)’을 연다.

입주작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자 세계 저명한 작가, 큐레이터 이론가 등을 토청해 입주작가 작품에 대한 비평과 개별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창작센터 멘토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강연에 나서는 후미오 난조 관장은 일본 뿐 아니라 아시에 현대미술의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 커미셔너, 1998년 영국 터너 프라이즈 심사위원, 2001년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아트 디렉터, 2006년 및 2008년 싱가포르 비엔날레 아트 디렉터,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문의: 032-890-4880)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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