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해외 석학 교수 명강의 시민 공개키로

2010.06.10 21:33:48 7면

아주대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금융공학과 해외초빙 석학 교수들의 강의를 시민들에게 공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교육과학기술부 WCU(World Class University,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된 아주대 대학원 금융공학과 해외초빙 교수 5명이다.

이중 프랑스 알랭 벤수산 교수(텍사스달라스대)는 ‘충격(Impulse) 제어이론’을 처음 발견한 학자로 유럽 과학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 중국의 ‘국가지정 석학 교수’로 인정받은 젱징첸 교수(산동대), 캐나다의 금융통계 전문가 아벨 카데니아스 교수(알베르타대), 중국의 샨지안 탕 교수(푸단대)와 미국의 이기섭 교수(국적 한국·루이스빌대)가 강의한다.

해외초빙 교수들은 매주 1~2회씩 논문지도, 금융공학 세미나, 확률미적분, 계량재무학, 확률제어론의 강의를 원어로 실시한다.

청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아주대 대학원 교학팀 이메일(youngs7@ajou.ac.kr)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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