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농어촌공사 “7월7일은 도시-농어촌 만나는 날”

2010.06.10 21:53:46 18면

도농교류의날 제정 가두서명

 


한국농어촌공사가 매년 7월 7일을 국가기념일인 ‘도농교류의 날’로 제정키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지사가 가두 서명에 나섰다.

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음력 7월 7일이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이라면, 양력 7월 7일은 농어민과 도시민이 만나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도농교류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포지사는 10일 김포시 시청앞 사거리에서 ‘도농교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코자 대국민 홍보 및 서명운동을 시작하였으며, 7월말까지 전개할 방침이다.

안상호 김포지사장은 “도농교류의 날 서명운동은 도농교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동반자적인 삶 속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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