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작가 Lee, Park초대전

2010.06.20 20:04:51 24면

세아갤러리 내달 15일까지

세계 100대 작가에 선정된 재미화가 Lee, Park 화백의 초대전이 오는 7월 15일까지 세아갤러리(관장 방두영)에서 열린다.

재미화가인 Lee, Park은 프랑스 미술지 ‘르가르드’가 선정한 2008년판 ‘포르테 다티스트’에 들었으며, 전세계 미술관 및 도서관에 배부된 이 책자에는 피카소, 마티스, 루소, 마네 등 세계적인 화가들을 비롯해 현대 미술사에 업적을 남긴 화가 300여명이 소개돼 있다.

Lee, Park은 2010년 영국 캠브리지 인터내셔널 바니오 그래픽 센타로부터 세계적인 작가 100인중 63번째로 선정 레오나르도 다빈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방두영 관장의 주선으로 동두천에 새로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방 관장은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지역 동두천 시민에 예술의 눈을 높이고 좀 더 많은 관심으로 문화가 살아나는 고장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에 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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