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교통정체 해소 내년 6월 개통 최선

2010.06.28 21:51:36 18면

한강로 조기개통 관계기관 회의 개최

 


김포한강로 개설공사가 2011년 6월까지 앞당겨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유정복(한·김포)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김포한강로 개설공사와 관련, 김포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한강로 개설공사를 앞당겨 마무리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김포한강로 사업의 신도시 입주이전 개통’을 적극 당부했다.

이날 유 의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포시, LH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각 구간별 공정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강로 개설은 시민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년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끝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예산 문제나 공정상 어려움이 있을 시 의원실에 상시 보고해 한강로 적기개통을 위한 문제해결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앞으로도 한강로 사업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도록 분기별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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