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직업의식교육

2010.07.01 19:01:00 25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김문순)는 최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의식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여성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노경원 창영전자 상무이사가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펼쳐졌다. 인사하기, 전화받기 등 직장인의 기본예절, 할 일을 계획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태도 등 업무에 임하는 자세, 부서의 목표, 방침 등을 이해하고 상호간에 호의를 가지고 신뢰하는 팀워크, 유연성 및 변화에 대한 적응력, 인간관계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실시한 전문강사의 교육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20여 년 일하며 느낀 것을 생생하게 전하는 시간으로 구직 여성들로 하여금 현장감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직업의식교육은 지난 2월부터 일반구직자 및 5일차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월 3회 실시되고 있다. 이력서 쓰기, 직업에 대한 적성검사,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 및 자신감 회복 등 취업준비부터 취업해 직장생활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취업 전반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흥시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직업교육팀(031-310-6022)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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