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화성 여성 사회참여욕구 ‘후끈’

2010.07.01 19:01:00 25면

시직업훈련강좌 경쟁률 치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혁종) 산하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제4기 여성강좌에 직업 훈련 과정 경쟁률이 2.4대1을 웃도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자격증 취득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46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홈메이드 웰빙떡(3대1),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반(2.5대1), 독서지도사(2.4대1),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반(2.4대1), 현대의상 및 옷수선반(2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정요리’강좌는 24명 모집 정원에 125명이 신청해 5.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야간과정으로 운영되는 음악 관련 드럼반과 통기타반도 2.9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순희 센터장은 “사회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여성들도 직업훈련이나 실용강좌 중심의 강좌를 통해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다”며 “이 같은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여성비전 직업훈련 강좌에서는 433명의 수강생 중 45%인 195명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6월 말 기준)한 바 있다.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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