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미술상 정종기·금동원씨 영예

2010.07.04 22:00:09 1면

 

서양화가 정종기(50)씨와 금동원(50)씨가 2010 경기신문 미술상을 수상했다.

경기신문사는 지난 2일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와 미술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경기신문 미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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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받은 정 작가는 “이번 수상을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시 일정 차 독일에 체류 중인 금 작가도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신문 미술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 이번 경기신문 미술상 수상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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