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민경제 안정 집중 양주 ‘최우수’

2010.07.18 20:36:56 18면

양주시가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75개 시 단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조기집행 계획에 발맞춰 대책반을 구성하고 월 및 주간 보고회와 민간이전 보조금 조기집행, 부서별 자체평가 실시, 자금확보 대책 수립 등의 다양한 시책 추진과 각종 계약·지출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모든 행정력을 조기집행에 집중한 결과, 대상액 1천998억원의 117%를 달성해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특히 시가 지난해에도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적극적인 재정조기집행으로 서민경제 안정·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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