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협력 지원사업 양주시 꿈나무도서관 선정

2010.07.19 21:58:57 18면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전국의 시·도청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협력을 통한 지식정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공모해 양주시를 포함한 4개소를 선정했다.

19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양주 꿈나무도서관은 2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돼 한국보육원과 광명보육원, 위스타트(회천)센터와 위스타트(광적)센터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마술논술, 독서상담, 마술스피치, 마술공연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의 ‘인지력향상 및 정서지원서비스’사업은 지식정보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의 모델로 보급가능성 및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도서관의 특성을 살리는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독창성 있는 사업으로 평가돼 협력사업 추진 시 소요되는 운영비와 행사지원비를 일체 지원받게 된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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